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상품화를 유도하는 제15회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용철 씨(사진)가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지역특성화분야에서 ‘우포 늪에는…’(사진)으로 금상을, 한국특성화분야에서 ‘토종 물고기를 응용한 기념품’으로 동상을 받았다. 또 이은정(목공방 예현) 씨는 지역특성화분야에서 ‘전통 옷칠 다기세트’로 입선했다. 김 씨는 경성대학교 공예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시는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롯데칠성 양산공장 직원 22명이 ‘사회공헌활동기업 자원봉사 의식향상 교육’을 받은데 이어 25일에는 롯데제과 양산공장 직원 35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실시 예정인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예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국유림관리소는 관할구역인 경남(양산, 창원, 밀양, 김해, 창녕, 함안)ㆍ부산ㆍ울산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일제조사한 결과 모두 25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양산은 원동면 선리 산87번지(장선마을 일대)가 선정됐다.
4년 전 북한에서 건너온 진달래(33) 씨는 요즘 나날들이 구름 위를 걷는 것만 같다. 어렸을 적 꿈꾸었던 가수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생애 첫 녹음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신곡 ‘통일열차 3000’과 ‘나는 지꺼라예’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앞으로 가수로서 걸어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녀는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를 유지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생활을 하는 참전유공자도 많다. 6.25를 직접 겪지 않은 젊은 세대들은 6.25에 점점 무뎌지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 정진옥 회장을 만나 관련 얘기를 들어봤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웅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부합창단인 뫼울림여성합창단(지휘 박경훈, 단장 신재화)이 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위문 공연을 펼쳤다.
시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기능취득교육ㆍ취미활동 강사료를 18일부터 선착순 지원한다.
향토작가 율촌 정창원 화백이 광목천 그림전을 연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 태종대 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목천 그림을 전시한다. 전시작은 생활의 필요성과 회화성을 겸비한 다포 100여점과 벽걸이 작품 20여점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다포그림시연행사도 함께 열린다.
“추석과 설이 가족이 모여 보내는 명절이라면 단오와 정월대보름은 마을 단위로 즐기는 명절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 5월 5일)를 맞아 시민들이 단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양산전통풍물패(대표 박홍기)가 지난 24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단오 마을 풍물굿을 선보인 것.
여름 더위와 문화 갈증을 단번에 날려줄 야외공연이 올해도 찾아온다. 문화회관 야외상설공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인 6월부터 10월 초까지 10여차례 이어져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를 시민에게 선사하고 있다. 또한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예술인들에게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양산지역 미용사들이 미용기술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양산지역에서는 모두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일반부 데이스타일 부문에서는 정보경(42, 제이제이헤어) 씨가, 고전머리 부문에서는 이경아(22, 신세대 미용실)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반부 컷트 부문에서 엄정미(52, 화목미용실) 씨가, 일반부 데이스타일 부문에서 이지은(22,
송성희(76, 덕계동) 씨와 이정수(70) 씨 부부는 요즘 금요일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다. 복지관에서 실버합창단 단원으로 함께 합창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시를 좋아했다. 중ㆍ고등학교 땐 문예반에 들어가 시도 곧잘 썼다. 그래서 친구들에겐 ‘문학소녀’로 통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졌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커뮤니티에 선보였던 작품들이 관심을 끌면서 다시 시인을 꿈꾸고 있다. 유진숙 씨의 이야기다.
지난 12일 오전,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식사 시간을 앞두고 6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식사 준비에 한창이다. 다문화요리교실에 모인 캄보디아, 일본, 키르기즈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이주여성들이 본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만들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양산지역 미용사들이 미용기술경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양산지역에서는 모두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 16일 양산시가 주관한 ‘황산베랑길 복원 기념 자전거 타기’에 참가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황산베랑길은 조선시대 한양 가는 길인 ‘영남대로’ 가운데 물금에서 화제로 넘어가는 바위절벽에 만들어진 길이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양산구간에 포함돼 최근 개통됐다. 자전거 타기 행사는 물금취수장에서 원동면 화제리 뻘등마을을 돌아오는 8㎞ 구간에서 펼쳐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손잡았다.
보건소는 아파트 단지 내 공동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
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사자 유족들이 활동하는 6.25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양산시지회를 찾았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임승진 회장은 현재 유가족에게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법률과 양산시 자치법규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